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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수업을 맡고있는 김지혜선생님입니다.

 

XXX는 고1때는 7~80점대를 받다가 이번에 100점을 받으면서 전교2등을 하게된 학생입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혼자 노력한 흔적들이 보이는 학생이었는데 기본적인뼈대가 잡히고 그위에 살을 붙여야하는데 기초가 부족해서 무작정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하다보니 영어공부를 어렵게만 느껴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첫 달은 영어의 기본적인 뼈대를 형성하기위해 기초문법부터 다시 문장의 구조를 잡았습니다. 그 후에 독해지문과 함께 문제를 통해 문법문제가 어떻게 접목되는지 그리고 문제유형들을 어떻게접근해야하는지를 다루며 살을 붙여나가니 어렵지않게 쉽게 이해하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는 힘 또한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와동시에 쉽지만 익힐수 있는 문제들을 숙제로 내주어 충분히 복습을 시켜 그동안 배운것들을 체화시켜 단순히 정리해주는것이아니라 암기로까지 이끌어주었습니다.

어려운 문제들을 숙제로 내주면 의욕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쉬운문제를 통해 스스로 가능성을 엿볼수있게했습니다.

그와더불어 부족한 어휘들을 경선식영단어와 간단한어원을 이용해 쉽게 외우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틀을 잡은후에 중간고사 한달남겨놓고 교과서 본문암기를 시키고 문법문제유형을 살핀 후 기출문제를 풀게했습니다.

중간고사 얼마남겨놓지않고는 많이 힘들어했지만 힘든만큼 좋은성과를 내어 스스로 자신감을 많이 가지게 된 학생입니다.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은 물고기를 잡아주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잡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갈수 있도록 학생의 조력자로 최선을 다할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