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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8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정말 좋으신 멘토입니다.
 글쓴이 : 황혜림
조회 : 2,190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하고 사람을 만난다는게 하도 불투명하게 느껴져서 처음에 과외를 시작할땐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너무 떨렸고 정말 괜찮은 선생님이 오셔야 할텐데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정말 좋으신 분들이 오셨고 과외수업자체도 어색하지도 안고 자연스러웠고
 
또 체계적이었습니다. 수업 준비를 프린트물을 혼자서 다 준비 하신다는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계속 받다보니 과외 선생님도 다른 그런 타이틀이 아니라 정말 사람이고 통하는
 
선생님이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게 전부가 아니라 제 잘못된 방식을 지적해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고
 
삶에 대한 태도 같은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나 자신을 한번 버려보고
 
선생님을 믿고 한번 따라와 보라는 선생님의 말에 정말 모두 내려놓고 쌤이 말한대로 해봤습니다.
 
정말 이전에 느껴보지 못햇던 느낌 ' 아 내가 살아있구나' 를 느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공부를
 
하며 힘들면서도 정말 처음으로 즐거웠습니다. 저는 원래 너무 많은 것을 한 번에 그리고
 
완벽하게 하려고 했었습니다. 이번에 과외를 하면서 제가 너무 내신처럼 외우기만 하고 한 군대에만
 
열심히 파고 들기만 한느 식으로 공부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더 넒게 보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고 한 번에 다해버리려는 것도 나우어서 조금씩 조금씩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결국 완성할 수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시간을 몰입해서 그리고 그 잠깐의 1시간, 2시간이라도
 
정말 알차게 쓸 수 있다는 걸 선생님들과 수업하며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따지며서 공부를 결국 못하게 되었었는데 그게 아니라 생각이 너무 많아
 

지고 다 따지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고
 
일단 정해놓은 목표치는 그냥 무슨일이 있어도 다 하는 걸로 되었습니다.
 
직접 선생님과 수업을 한 짧은 그 시간동안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잠이 쏟아지고 짜증이 나도 내가 정한 것까진 꼭 하고야
 
마는 데에서 삶의 희망과 살아갈 에너지와 자신감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단순히 어쩌다 연락을 하게 되었지만 이 아이엠쌤이란 과외사이트
 

를 통해 이렇게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서 몰랐던 제 모습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결혼하기고 외국가시는 똑 부러지시는 멋지신 이은미 선생님!
 
그리고 뭐든 열심히 정말 믿어주시고 도와주신 정박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 선생님 연결해 주신 강현철 선생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과외하면서
 

도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시라도 나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끝이라는 것! 가장 중요한건 나의 의지와 끊임없는 변함없는 노력인 것 같습니다!
 
제 내신성적표하고 건국대 수시합격한 합격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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