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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후기
작성일 : 10-18
글쓴이 :
혁이~
조회 :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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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쌤에서 과외시작한지 5개월정도된 정혁입니다~
지금 고2인데 주변에 이과를 가야 취업이 잘된다기에 뭐 딱히 진로를 생각해본적이 없었기에 주변말대로
이과를 선택했었는데 사실 저는 수학성적이 5등급이라...;;; 이과로 가면 안되는거였는데...그렇다고 다른과목이
성적이 좋은것도 아니니 뭐 그닥 차이는 없겠지만 암튼...문제가 많았죠...
처음으로 과외를 해보라고 부모님께서 얘기해서 과외알아보고있는데 과외하는 친구가 자기 과외쌤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소개받아서 아이엠쌤 선생님이랑 과외를 시작했죠 ...
워낙에 기초가 없는터라 첨엔 수업도 잘이해가 안되고 그러다라구요...
그와중에 선생님께서는 저한테 정말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구요..고맙기도하고 그래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수업이 이해가 잘안된다. 제가 함수 개념도 잘모르고 예전부터 놀기만해서 지금 수업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씀드렸더니 모르고 이해안되는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물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
너무 많이 모르는데 다 물어봐도 되냐고 했더니 모르고 넘어가는거보다 하나라도 알고 넘어가는게 좋은거라고
하셔서 부담없이 다 물어보며 수업을 차근차근 들은지가 5개월정도 된거같네요 .
5~6등급 나오던 제가 시험봤는데 아깝게 4등급 초반대라고 하시네요 ..하나만 더 맞았어도 3등급이라고...
그얘기 듣는데 뭔가 아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그랬어요...지금은 열심히하면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마음잡고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끝까지 열심히 해볼테니 잘이끌어주세요 .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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