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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후기
작성일 : 07-28
글쓴이 :
수인맘
조회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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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부터 과외시작한 수인엄마에요
우리아이가 영어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욕심이 있다보니
학원에서 자기만 안봐줘서 싫었다는 말을 듣고 우리아이는 과외가 맞구나 싶어
바로 네이버에 검색해서 아이엠쌤을 알아보고 상담후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상담선생님께서 우리애를 보시더니 욕심도 있고 수준도 고등부꺼 해도 될거같다는
말을 듣고 이때까지 학원에서 시간 낭비했겠구나 싶었죠 ㅜㅜ
우리 아이가 여자애다보니 여선생님으로 했으면 싶다고 상담쌤께 말씀드리고 여자쌤으로
배정받아 수업했는데 솔직히 우리애랑 잘 안맞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다른쌤으로
교체해주실수 있냐고 여쭤보니 아이랑 안맞는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교체해주신다고 하셔서
남자 여자 쌤 상관없으니 잘 하시는 분으로 교체해달라고 했고~지금의 오승주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걱정과 다르게 굉장히 젠틀하시고 아이도 귀에 쏙쏙들어온다고 수업 준비도 철저히 해주시는 모습에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자기도 좀 수준높은거 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쌤이 거기에 맞춰서
준비해주시는게 좋다고 ㅎㅎ
암튼 기말고사도 잘 봤고 방학을 맞아 2회하던 수업을 3회로 늘려서 더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아이가 외고나 국제고 가고싶다고 했는데 이상태면 가능할거 같습니다.
좋은 선생님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고 추후에 다른과목도 필요하면 문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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