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논술대비, 전략적 접근이 합격을 좌우한다!
2026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은 국내 44개 대학에서 실시되며, 선발 인원은 약 12,559명으로 전년도보다 크게 늘었다. 이는 논술전형의 중요성과 확산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변화이다.
◆ 논술전형이 늘어난 이유!
1. 논술전형 확산 추세
학생부 기재 항목 축소와 정시 중심의 대입 구조에서, 논·서술형 평가를 통한 변별이 필요한 상황.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고 있다
2. 신설 대학 등장
강남대, 국민대, 단국대(천안캠)가 논술전형을 신설했고, 특히 국민대는 논술 100% 전형으로 신규 도입하였다
3. 전형 요소 변화
주요 대학들이 논술 반영 비율을 대폭 확대하거나 학생부 반영을 줄이며 논술 중심의 전형 설계가 강화되고 있다
◆ 누가, 얼마나 선발하나?
44개 대학에서 약 1만2,559명 선발 예정으로 대학별 주요 선발 규모는 다음과 같다:
가천대 1,009명, 고려대 674명, 연세대 575명, 경북대 554명, 홍익대 504명, 경희대 474명, 중앙대 484명, 한국외대 468명, 인하대 457명, 수원대 441명, 강남대 359명, 성균관대 386명, 세종대 344명, 부산대 341명, 단국대 (죽전캠) 299명, (천안캠) 11명
◆ 논술전형 일정, 철저한 일정 확인이 필수!
논술 시험 일정은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1. 수능 이전 논술 시행 대학
9월 27일에 ‘서울시립대(자연), 성신여대(자연), 연세대(서울)’ 논술시험이 진행되고, 그 외 ‘가톨릭대, 서경대, 홍익대(서울), 상명대’ 등도 수능 이전에 논술시험이 시행된다.
2. 수능 이후 논술 집중 주간
11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주요 대학의 논술시험 일정이 집중되니 일정 중복과 시간 분산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지원해야 한다.
◆ 논술 전형 요소별 전략 포인트
1. 논술 반영 비율 증가
44개 논술 실시 대학을 분석해 보면 논술 100% 전형이 많으며, ‘광운대, 서울시립대, 수원대, 을지대 등’은 교과 반영을 축소하고 논술 반영 비율을 높였다.
2.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한양대’는 전 모집단위 대상 논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하였고, ‘서울여대, 신한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논술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화되었으며, ‘고려대 경영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4개 영역 합 5이내에서 4개 영역 합 8 이내로 완화하였고, ‘이화여대 인문’은 ‘3개 영역 합 6이내에서 국어 포함 2개영역 합 5이내’로 완화하였다.
3. 논술 유형 다변화
‘인문계열’은 ‘언어형 단독 또는 도표·영어 제시문 활용형 혼합 출제’, ‘자연계열’은 대부분 ‘수리논술, 일부 과학 통합 출제’를 유지한다. 주의할 점은 ‘연세대(미래), 서울여대’는 ‘자연계열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로 일원화’한다는 것이다.
◆ 논술대비 전략
2026학년도 논술전형은 전국 44개 대학에서 1만여 명 이상을 선발하는, 이미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주요 수시 전형이다. 무엇보다 논술은 내신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다양한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로 작용한다. 특히 최근에는 논술의 반영 비중이 확대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거나 아예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수험생에게 실질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도 분명한데, 논술고사는 수능 전‧후 시기에 집중적으로 시행되는데, 대학별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고, 하루에 두 개 이상의 대학 논술을 치르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지원 전략을 세울 때는 단순히 합격 가능성만 보지 말고, 실제 일정 상의 충돌 여부와 이동 거리, 응시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전략 없는 막연한 지원은 오히려 기회를 잃게 될 수 있다.
또한 대학별 논술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도 필수인데, 어떤 대학은 수리논술 중심, 어떤 대학은 인문·사회 제시문 해석형, 또 어떤 대학은 교과형·약술형 등으로 나누어 출제한다. 동일 계열이라 하더라도 대학마다 요구하는 사고력과 문제 풀이 방식이 크게 다르므로, 희망 대학의 기출문제 분석과 유형별 맞춤 대비가 필요하다. 더불어 일부 대학은 영어 제시문이나 그래프 자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단순 암기가 아닌 종합적 사고력과 자료 해석 능력을 꾸준히 길러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역시 꼼꼼히 따져야 하는데, 같은 논술전형이라도 어떤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혀 없는 반면, 또 다른 대학은 상당히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은 내신과 수능이 다소 불리한 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은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수능 준비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전략적으로 노려볼 만하다. 결국 논술 준비와 수능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국 논술전형은 학생에게 단순히 ‘추가적인 선택지’가 아니라, 입시 성공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다만, 이 기회는 결코 우연히 주어지지 않는다. 철저한 일정 관리, 대학별 출제 경향 분석, 수능 병행 학습 전략이 어우러져야만 성과로 이어진다. 준비 없는 지원은 위험하지만, 치밀한 전략과 꾸준한 훈련을 병행한다면 내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합격의 문은 반드시 열릴 것이다.
2026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에 도전하는 모든 수험생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계획적인 대비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논술은 단순히 시험을 넘어, ‘사고력을 평가하는 대학의 창’이자 ‘학생이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 철저히 준비한 학생에게는 반드시 열매로 돌아올 것이다.
출처 : 스마트에프엔(https://www.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