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고등학교란 글로벌 시대를 대비한 바람직한 국제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학교입니다. 이러한 국제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외국어고등학교에 하달한 외국어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침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부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일반계열 고등학교 외국어 교과 수준보다 높은 이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릅니다

2. 외국문화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며 우리 문화를 바르게 소개합니다

3. 학습한 내용을 적용하며 외국민과 함꼐 일반적인 업무와 과업을 수행합니다

4. 문화와 학술의 국제 교류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집니다

전국의 영재고가 8개, 과학고가 20개이며, 학생 정원은 총 2,427명입니다. 이는 2022학년도 중3 졸업생 수를 45만명으로 보면, 0.5%가 되지 않는 적은 규모입니다. 이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으며, 스카이, 포스텍, 카이스트 정원을 합치면 3%정도이니, 그보다 어려운 학교라는 말입니다. 영재고의 경쟁률은 20:1, 과학고는 4:1정도로서, 영재고와 과학고 응시 인원을 환산 해 보면 전체의 약 5%로서, 2만여명이 응시하기에, 전체적으로 10:1정도의 경쟁률입니다. 이들 학교를 준비하고 있다면 자신의 위치가 어느정도에 해당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학고등학교란 1974년 이후의 평준화 교육 하에서 수월성 교육 측면의 보완을 통해 국가적 과학영재 양성을 위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과학 특성화 학교입니다.

전국의 과학고등학교는 총 20개교로 신입생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 기준으로 총 1,638명입니다.

- 1단계 전형에서는 중복지원을 금지하여 이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떨어질 전망이나, 1단계 합격이 그만큼 어려워질 것입니다.

- 2단계 전형에서는 수학과 과학 단일 교과를 넘어서는 종합적 사고력, 창의성, 협업적 태도 등을 평가합니다.

- 이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전체적으로 지필고사의 비중을 축소하고, 서류 및 면접평가를 강화합니다. 또한 서술형, 사고력, 인성 평가를 강화합니다.

‘영재학교란’ 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영재고등학교’ 로 지정하여 일반 과학고등학교와는 다르게 자유로운 실험과 교육과정운영이 가능한 과학영재를 위한 학교입니다. 과학영재학교는 수학, 과학분야에서 천재성을 띤 학생들을 뽑고, 그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이끌어내 세계 수준의 과학 인력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전국단위 모집이 가능합니다.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란 고교 평준화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건실한 사립 고교에 학사, 재정상의 자율권을 폭넓게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책무성을 확보하도록 하여 학교를 운영하도록 한 사립 학교 운영에 관한 제도에 의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학교를 말합니다.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의 대상이 되는 학교는 건학 이념이 분명하고 재정이 건실한 사립 고등학교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으로는 종교교육 및 민족교육 등 건학 이념이 분명한 사립 고등학교, 재정결함 미 보조 등 재정운영이 건실한 학교,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방법을 가진 학교 및 특정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학교가 그 내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