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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20
영어과외 후기
 글쓴이 : 김수훈
조회 : 1,533  
안녕하세요. 대치동 수훈이 엄마입니다.
기억하시겠죠? 제가 워낙에 까다롭게 굴어서 아마 기억하실꺼라 생각듭니다.
지금 고2인 우리 아들이 영어가 너무 시급하기에 제가 까다롭게 선생님을 고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제 마음 이해해주셔서 감사했구요.
더 이상 시간낭비 할 수가없어서 제가 우리 아들보다 더 조급하네요.
첫 번째 오셨던 선생님은 우리 아이는 맘에 든다고 했지만, 저는 사실 너무 이쁘장한 여자 샘이신게 맘에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에겐 약간 무섭게 관리해줄 경험과 노하우 많은 남자쌤이길 바랬거든요.
저는 선생님들 학벌보다 우리 아이와 잘 맞는지랑 우리 아들이 선생님을 존경하고 믿고 따를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시작하면 고3까지 쭉 갈 생각이니..
그래서 선생님 교체 요청을 드렸던겁니다. 죄송했지만 그래도 아이엠쌤에서 기분좋게 선생님을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어제 다녀가셨던 영어샘은 제가 원했던 것 보다는 조금 젊은샘이셨지만, 열정이나 실력은 있으신듯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 아들말이 수업 계획도 꼼꼼히 세워주셨고, 수업 스타일도 자기랑 맞는것 같다고 하니
이제야 조금 안심이되네요.
까다롭게 했던 저의 요구 잘 들어주시고 친절한 상담 해주신것 감사드리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니 좋은 만남이 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나중에 또 기분좋은 소식으로 글 올리는 날이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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