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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21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 김민정
조회 : 1,219  
중2 여자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누구나 초3까지는 다백점맞잖아요. 제 딸아이 역시 그랬는데요 초4되면서 수학점수가 확떨어졌어요.
지금 그냥두면 앞으로 수학을 계속 어려워할 것 같아서 과외를 시작했는데, 그때 제생각엔 아직은 비싸게 수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대학생과외를 시작했습니다. 연대재학생 샘, 서강대재학생 샘으로 초등6학년 때까지 진행했는데...제가 보기엔 과외샘도 제아이도 열심히 하는것 같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고 계속70점 80점을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중학교1학년 되면서 전문과외를 알아보다가 아이엠쌤을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신 여샘이랑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1년 가까이 수업을 진행했는데 80점대에서 더 안올라가고, 아이는 아이대로 열심히 하는데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실망을 많이 하면서...나는 수학이 안되는가봐!!!하더라구요.
1학년 기말고사 수학보는 날에는 너무 떨려해서 청심환을 먹여보낸 적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고민하다가 아이엠쌤에 전화를 했더니....
다른 선생님을 추천해주셨어요. (여자아이라 여샘만 고집했거든요) 선생님의 성별과 출신학교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한번 만나보라고 지금의 샘을 추천해주셔서 수업전 미팅을 해봤더니...너무 착하기만 한 분 아닌가 생각들었지만
일단 아이엠쌤을 믿고 새로운 샘과 진행을 했습니다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 95점이라고 전화를 하는 딸아이 목소리가 얼마나 우렁차던지요~ㅎㅎㅎ
초3 이후로 수학 90점 넘은게 처음이라고 얼마나 좋아하는지...저역시 너무나 기뻣어요
중간고사에서 자신감을 찾더니 기말고사에는 100점!!!
100점이라고 말하면서 요즘은 국어가 더 어렵다면서 이과성향인것같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저는 이아이가 문과성향인지 이과성향인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95점이냐 100점이냐가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수학을 두려워 하던 아이가 지금은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사실이 가장 기쁩니다

오**샘!!!감사합니다
끊임없이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로 정확한 수업내용이나 진도는 모르고 있습니다만, 샘을 믿고 갈렵니다.
앞으로도 제딸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샘 만나게 해준 아이엠쌤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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