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일 / 총 3,143,936명 / 어제 594명 / 오늘 323마이페이지 | 로그인 | 회원가입
>> 커뮤니티 >> 과외후기
 
작성일 : 06-21
화상 과외
 글쓴이 : 최서원
조회 : 244  
우리 아들이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학교 수업은 아예 듣질 않고, 중간고사 시험에 한 번호로 찍었다 하고,  다니던 학원도 가지 않으려고 해서요, 과외 해보라고 했더니 그것도 기겁을 했어요. 그래서 상담을 했더니 화상 과외 수업이 있다고 해서, 아들을 일주일 설득 후 화상 과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아들 반응이 별로였는데 형 같은 남자 선생님과의 화상 수업으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는지 이제는 화상 수업 빠지지 않고 잘 참여해요. 선생님이 수업 후 매번 피디백을 주시는데 아들이 이제 수업 집중해서 참여하고 질문도 한다고 해요. 기말 고사 대비 중인데 단어 암기도 하고 교과서 지문 해석도 곧잘 한다고 해요. 너무 다행이다 싶어요. 지금은 영어만 하는데 여름 방학 부터는 수학도 하려고 해요. 화상 수업이 매 수업 녹화가 되어 복습하기 좋다고 하네요. 증2 남학생인데 다행히 이번 기말고사 문제는 직접 풀어보겠다고 하네요. 희망이 보이네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4 선생님약속한거 유정이 11-12 244
323 화상 과외 최서원 06-21 245
322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승우… 06-28 248
321 화상수업후기 화상회… 02-21 249
320 중간고사 잘 봤데요 정해연… 04-28 251
319 소개받고 소개하려구요 과외학… 10-28 254
318 저는 중2학년 자녀의 엄마입니다. 중2학년… 11-17 254
317 과외시작 5개월이 지났네요 임승유 10-13 263
316 우리아이 영어쌤 정우맘 03-28 265
315 저훈이에요 선생님들 훈이 04-18 266
314 과외 수업 선택 이미진 07-05 271
313 선생님감사합니다. 세형맘 03-02 276
312 수업후기올려요 아이엠… 04-11 283
311 중간고사후기입니다. 김o석 05-04 284
310 선생님 숙제가 너무 많아요,ㅠㅠ 경0호 02-24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