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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
과외후기
 글쓴이 : 김 민
조회 : 1,341  
친구가 1학기동안 과외를 해서 성적도 오르고, 무엇보다 정말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공부하는 재미도 생기고 방법을 알아가고 있는것 같다며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그 친구에게 소개받은 곳이 아이엠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친구가 하는 말을 잘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
그녀석이 저보다 성적이 낮았는데, 기말고사때 예상 외의 성적으로 오른것을 보고
그냥 흘려들을 것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방학을 맞아 학원이든 과외든 뭐든 시작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2학기 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후 아이엠쌤에 상담을 받은것이지요.
상담도 참 친절히 잘 해주셨지만,
상담 후에 오신 수학선생님은 참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상담만 잘 하고 지도할 분은 맘에 안들면 어쩌나.. 고민 많이 했는데...
수업도 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무엇보다 저를 금방 파악하셔서 뭐가 문제인지
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제시를 정말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뭔지 모를 답답함이 시원하게 뚫린 기분이랄까요??
내년이면 고3이 되는지라,
더욱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한시름 놓고 선생님을 믿고 따르려 맘먹어봅니다.
아이엠쌤에 감사하며 또 부족한 저를 잘 이끌어주고 계신 수학쌤께도 감사합니다.
소개해준 친구 병수한테도 감사인사를 해야하는거겠죠??ㅋㅋㅋ
암튼,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낳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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