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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20
2023 학생부종합전형 트렌드 한눈에 보기
 글쓴이 : 아이엠…
조회 : 102  
인서울 상위 10위권 대학은 일반적으로 내신 1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이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생에 따라 3등급대까지도 합격이 가능하고, 드물지만 4등급대 학생의 합격 소식도 들린다.   

정량평가를 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수능 정시전형과 달리 학종은 정성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학종은 역전을 꿈꾸는 다양한 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우 높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2022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상위권 대학의 수능 정시 40% 이상 선발’이라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학종 선발인원이 줄고 그 수가 수능 정시로 이동했다. 하지만 학종 선발인원 중에서도 대부분 고른기회전형 인원이 수능 정시로 이동했기 때문에 일반 학생의 선발비율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학종을 운영하는 대다수 대학들이 수능 최저를 두고 있지 않으며, 진로선택 과목 역시 정성평가로 모두 반영한다. 지방 대학 가운데 일부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지역균형전형을 실시하기도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이것만은 꼭 알자! 
학종은 정성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내신 합격 등급을 정량적으로 산출하기 어렵다. 다만 매년 대학이 발표하는 입시 결과를 분석해 보면 대체로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등급보다 1등급 정도 낮게 합격 컷이 형성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실제 합격생들 중에는 학생부교과전형보다 1등급 이상 낮은 성적으로 합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내신성적이 낮을수록 학종에서 역전 가능한 대학 레벨 역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가장 큰 이유는 성적이다. 내신성적이 낮다는 것은 학종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꼽히는 학업역량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실제로 8등급대 학생이 2~3등급대 대학에 합격하거나, 3등급대 학생이 서울대를 합격한 사례가 종종 나타난다. 이런 학생들이 바로 학종 역전에 성공한 기적의 주인공들이다.   

학종 역전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학생들에게는 이들만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내신성적은 낮지만 희망 전공과 관련한 학업의지가 강하고, 자기주도적 탐구역량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또한 선생님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이들은 낮은 내신에도 주눅 들지 않고 하고 싶은 공부는 끝까지 해낸다.   

희망 전공과 관련한 과목에 한해서는 누구보다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배움의 과정에 최선을 다하며, 이타정신을 발휘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간다. 이런 학생들이 기적을 만든다.



[출처 : 박지향 기자]
https://www.ebsi.co.kr/ebs/ent/enta/retrieveEntNewsView.ebs?bbsCd=B011&datNo=14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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