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일 / 총 3,143,936명 / 어제 640명 / 오늘 294마이페이지 | 로그인 | 회원가입
>> 교육 HOT이슈 >> 교육뉴스
 
작성일 : 01-16
18학년도 수능 어려워야...교사3명중1명이 어려워야한다에 한표!!
 글쓴이 : 아이엠…
조회 : 406  

전국 고교교사 10명 중 3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가 현재보다 더 어려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쉽게 출제해야 한다는 의견은 10명 중 1명에 그쳤다.

1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전국 300개 고교교사 13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능난이도 설문조사에서 교사의 33.5%가 '어렵게 출제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쉽게 출제돼야 한다'고 밝힌 비율은 12.5%에 그쳤다. 나머지는 '보통(수준)으로 출제돼야 한다'(54.1%)라고 답했다.

'쉬운 수능' 기조를 깨고 4년 만에 난이도가 높게 출제돼 '불수능' 평가를 받은 지난 2016학년도 수능에 대해서는 학생들 반응과 달리 난이도가 '보통'이었다는 응답이 63.3%로 가장 많았다. '어려웠다'는 응답은 21.5%에 그쳤다. '쉬웠다'는 응답도 15.3%였다.

이 수능의 '난이도가 적절했다'(32.7%)거나 '보통'(49.6%)이었다는 응답은 82.3%에 달했다. '부적절했다'는 응답은 17.7%에 그쳤다.

평가원은 "설문조사 결과, 현장 교사들은 수능의 난이도가 어려운 것이 쉬운 것보다 더 적절하다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변별력 확보에 대한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수능 난이도가 더 어렵게 출제돼야 한다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에 따라 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불수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가원은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영역에 이어,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에 절대평가 체제가 도입돼 난이도 일관성 유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증대될 수 있다"며 "수능 난이도 일관성 유지를 위한 출제전략 정교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력 및 방향성 운영자 01-30 285
공지 23년 현재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폐지..2025학… 아이엠… 12-13 136
공지 올 수능 , 킬러문항 빠졌지만 국어, 수학 모두… 운영자 11-22 135
공지 2022년도 수능 D-day 92일 (1) 아이엠… 08-18 1615
공지 2022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 (1) 운영자 06-30 1639
100 예비 고3의 수험생활, 겨울방학이 좌우한다 운영자 01-16 172
99 2028교육개정안 운영자 01-19 174
98 수능 D-7 '이겨온날들 펼쳐질꿈들' 아이엠… 11-11 175
97 '문과의 몰락'... 6월 수능 모의고사 국… 아이엠… 06-14 179
96 2025년부터 ‘5등급’ 체제…통합·융합형 수… 운영자 02-19 179
95 퇴물 취급 수능의 화려한 귀환... 윤석열 당선… 아이엠… 03-14 180
94 2024년 수능 국어, 수학 공통+선택으로 확정. 아이엠… 09-06 182
93 교육부 "올 수능도 문·이과 통합형"…2023학… 아이엠… 03-29 194
92 2021학년도 3월 고1,2,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아이엠… 03-23 251
91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력 및 방향성 운영자 01-30 285
90 18학년도 수능 어려워야...교사3명중1명이 어… 아이엠… 01-16 407
89 학자금대출 불가능한 대학 아이엠… 09-03 414
88 새 고교 한국사교과서 집필기준 9월말 확정 아이엠… 09-11 445
87 대학 평가 서울지역 역시 우세 아이엠… 09-15 447
86 공부 방법도 중요한시대. 아이엠… 09-10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