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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27
선생님 현수입니다.
 글쓴이 : 김현수
조회 : 1,231  
고2올라가는 김현수입니다. 노정희 선생님께 국어를 배우고 있는 동작본동에 사는 고등학생이구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제가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걸 배웠기 때문입니다. 전 원래 학원을 다녔지만 이것저것 맞지 않아 과외로 바꾸었는데, 그러고 났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어떻게 공부해야 보다 효율적인지 잘 알지 못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에 들어오니, 학교 공부가 힘들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중학교 때라고 성적이 좋았던 건 아니지만, 고등학교을 올라오니, 중학교보다 많이 힘들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노정희 선생님께서 제가 힘들어 할 때마다 용기를 주시고, 자꾸자꾸 이것저것 도와 주셔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고, 계속해서 신경써주시고 관리해주셨습니다. 시험기간엔 바쁘실 텐데도 시간을 내셔서 국사와 사회과 과목도 대비해주셨기에, 고등학교 올라와서 포기한 국사와 사회가 과목을 어느 정도 알게 되어 이젠 더 이상 포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사회도 초반 때보다 성적도 오르게 되었고, 학교 수업도 많이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국어도 완전 바보같이 말귀도 못 알아듣고 이해도 잘 못하지만, 선생님께서 다른 학생보다 힘드시더라도 항상 그 점을 신경 쓰셔서 지도해주시기 때문에 거기에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한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또, 내가 말을 제대로 못해서인지는 몰라도, 서술형을 쓸 때면 머릿속에 있는 것들이 뒤죽박죽 섞여서 제대로 된 답을 못 적기 때문에 다 아는 것도 부분점수만 받거나 완전히 틀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엔 선생님께서 서술형 집중 대비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제가 열심히 한다면 갈수록 서술형도 나아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은 서술형을 많이 많이 못해서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오기는 하지만,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시고 관리해주시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향상되었고, 또한 계속해서 열심히 하면 앞으로 잘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비록 성적이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서술형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암기를 필요로 하는 과목을 시험 때마다 제대로 잡아주면 차차 성적도 오를 것 같습니다. 노정희 선생님께서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글로 쓰려니 잘 쓰질 못해 잛게만 느껴지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전 선생님께 공부뿐만이 아닌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가르쳐주셔서 학교에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선생님과 수업할 때면 잘 정리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화상수업을 하기에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이 모르는 것이 생기면 메신저를 통해 바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점인 것 같습니다. 현재 성적은 좋진 않지만,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아 엄마하고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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