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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5
인생의 멘토같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글쓴이 : 최진희
조회 : 1,072  
안녕하세요.

저는 고2올라가는 여학생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학원은 많이 다녔었는데 과외는 한번도 한적은 없었어요.

사실 공부에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공부를 아주 잘하는 편도 못하는편도

아니고 였고요. 그리고 저는 예체능계열로 대학을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도 반대하시고 그렇다고 예체능계열에 소질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그러다보니 중학교 내내 수업에 집중 못했으며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학원 수업을 따라가질 못했어요. 좀 소심한 성격이라 챙피해서 질문도 잘 못했구요.

대학은 가긴 가야 할꺼 같은데 어떻게 진로를 결정해 공부를 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래서 인터넷을 서핑하던중 아이엠쌤 이란곳을 알게 됐고,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사실 저는 과외상담은 보다는 진로상담을 먼저 받았어요. 상담해주시는 선생님이

친절히 안내해 주시고, 집에 찾아오셔서 저의 스타일과 성향을 체크해서 상담해

주셨어요. 제가 멘토같은 선생님을 원해서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만 그런 선생님으로

소개해 주셨어요. 외모도 이쁘고 공부도 잘하셨더라고요. 부러웠어요.. 솔직히...

첨에는 수업 들어가는 것보다 저한테 여러가지 진로방향에서 설명해 주고

선생님 실제 얘기도 많이 해주셨어요. 참 도움이 많이 됏던거 같아요.

제가 알지 못하던 세상을 일깨워 줬다고 해야하나 ? ㅋㅋ

어쨋든 그렇게 목표를 정하고 과외를 시작하니 지루하지가 않더라고요.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대학은 꼭 나와야 겠더라고요.

이제 과외한지 3개월째 됐어요.

아직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르진 않았지만, 기초가 탄탄해진 기분입니다.

요즘엔 딴짓도 잘 안하고 과외수업도 꼭꼭 합니다.

이제 딱 2년 남았는데 꿈을 갖고 열심히 해보려고요.

때로는 언니같이 때로는 멘토같은 보경 선생님 감사합니다ㅋㅋ

가능하다면 대학 들어갈때 까지 선생님과 같이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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