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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28
그래도 희망이 생긴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글쓴이 : 최민정
조회 : 1,466  
저는 지금 고3인데 뭐 원래 이런거 써본적도 없고 하지만 쌤하고 수업하면서

고마운 마음도 있고 해서 이렇게 쓰네용...;; 근데..뭐라구 적어야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제 얘기를 잠깐 하자면 지금은 고3이고요...쌤을 만난건 고2겨울방학할때였는데...

그때는 제성적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절망적이였어요...뭐 공부를 안했었으니 성적 기대도

안했지만 고2까지는 대학? 아무대나 가자 ... 이런생각이였죠;;;  근데 엄마가 나한테 말도

안하고 어디선가 선생님을 불렀더라구요...그게 아이엠쌤 주임선생님? 이라는 분이 왔었는데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시더라구요...조금은 대학이란 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

하지만 과연 여지껏 내가 이렇게 공부를 손을 놓았는데 고작 1년정도해서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제가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그때 조금 잡혔더거같아요...

그래서 일단 시작을 했는데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지금의 영어 선생님은 저랑 너무 코드가

잘 맞아서 그런지 영어를 워낙 싫어했었는데 그래도 나름 조금은 재밌게 방학을 공부라는걸

해가며 보낸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고3올라와서 시험을 봤는데 정말 생각도 못한 등급이 나왔

더군요;;; 제 성적이 워낙 바닥이긴 했지만 4등급이 나왔네요;;;

잘하는 분들한테는 제성적이 별볼일 없는 성적일지 모르지만 선생님도 많이 좋아하셨어요.

저보고 그리고 좀만 더 열심히 하면 정말 인서울도 가겠다? 라고 하시더라구요...;;;ㄷㄷ;;

그래서 지금부터는 좀 더 열심히 해보려구요...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지금 샘이랑

한다면 그래도 정말 가능할꺼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제가 지금 까지 아이엠쌤을 만나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정말 저에게는 희망이 생긴거 같고 저한테는 왠지모를 기대감을 준것

같아 참 좋은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저와 같은 분들이 있다면 다들 포기하시지마시고

저랑 같이 화이팅 해봐요 ^^ ㅋ 선생님 감사해용 ~ 저 포기하지마세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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