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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
수능 30일전 마무리 이렇게 하세요!
 글쓴이 : 아이엠…
조회 : 690  

수능 30일전 마무리 이렇게 하세요!
부족한 것 매달리기 보다 전체적으로 점검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수능이 어느덧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가 되면 수험생들은 초조함과 불안감에 시달리게 된다. 더욱이 항간에 떠도는 수능 최종 마무리 학습법, 성적 올리기 비법 등은 가뜩이나 불안한 수험생들의 얇은 귀와 마음을 더욱더 흔들리게 한다. 시험 당일 최상의 건강상태를 만들겠다는 부모님의 지나친 욕심도 피로, 소화불량, 비만 등으로 이어져 오히려 정상 컨디션을 해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오랜 공부 기간으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의 마무리 공부와 컨디션 조절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정지행(정지행 한의원), 한동하(한동하 한의원), 황만기(아이누리 네트워크 한의원 서초점), 신현택(가로세로 네트워크 한의원 평촌점) 원장들로부터 마무리 공부 및 컨디션 조절법에 대해 알아본다.

- 나무보다 숲을 보는 눈 키워야

정지행 정지행한의원장은 “수능 한 달 전에는 부족한 부분을 파고드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방법이 좋다”고 조언한다. 정 원장은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되짚어 가면서 확실히 알고 있거나 알쏭달쏭 혹은 잘 모르는 내용 등을 기준으로 정해 그에 맞는 시간을 배분해야 한다는 것. 확실히 알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마무리 확인 후 넘겨버리고 전체적인 리뷰를 통해 머릿속에 정리를 꼼꼼히 해 나가는 과정을 거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 정 원장은 특히 “디데이가 다가올수록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밤새도록 부족한 공부에 매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무리해서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나쁜 컨디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맨손체조와 산책 등 휴식을 병행하고 충분히 숙면을 취해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는 것이다.

- 난 할 수 있어 자기최면

한 달여를 남겨두고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일 것이다. 초조하고 불안하기 때문에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겠지만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니라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같은 심정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끊임없는 자신의 최면’이다. 바로 “자신을 안아줘라”는 것이 한동하 한동하한의원장의 설명. 먼저 한 팔로 가슴을 앉고, 다른 팔을 그 팔위에 겹친 후, 눈을 감고 한 팔로 다른 팔을 쓰다듬어 주면서 자신을 이름을 부르며 “○○야, 힘들지? 조금만 참자. 넌 잘할 거야!”라고 하면 눈물이 주르륵 날수도 있지만, 그 어떤 힘보다도 든든한 자신감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황만기 아이누리네트워크 한의원 서초점 원장도 자기 암시를 최고의 방법으로 꼽았다. 황 원장은 “‘나는 정말 최선을 다했어, 내가 참 자랑스러워.’라는 긍정적이지만 약간은 나르시스틱한 자기 암시를 하면 시험장에서의 실수를 줄여줄 뿐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서도 당황하지 않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하 원장은 “등푸른 생선, 고단백식품, 견과류 등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 음식들을 보충하면 집중력을 높이면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서

-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줄 것”이라 설명했다.

열 많은 수험생 영지버섯 …뒷목 뻐근하면 구기자차 한방차는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열이 많고 욱하는 성질의 소양인은 영지버섯차(짜증이 덜나고 집중력을 증가시키며 건망증을 줄여줌), 항상 몸이 천근만근인 태음인은 녹차(몸이 가벼워지고 녹차 성분 중 테아닌이 집중력을 높여줌), 항상 의기소침하고 근심걱정이 많은 소음인은 코코아음료나 초콜릿(카카오의 향이 기분을 풀어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킴) 그리고 대추차(숙면에 도움이 되고 정신피로를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기억력을 증진하는 효과)를 섭취하면 좋다. 신현택 가로세로 네트워크 한의원 평촌점 원장은 “식사는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간식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며“특히, 소화기가 예민하고 자주 체하는 수험생들의 경우는 식사든 간식이든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이어 “저녁 늦게까지 책상 앞에 있어야 하는 생활 특성상 평소 눈의 피로가 많으면서 뒷목이 뻐근하고 얼굴이나 머리로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구기자차를 음료수처럼 상복하면 증상이 완화된다”고도 덧붙였다. 황만기 원장은 “긴장이 많이 되는 수험생들의 경우 약물에 의존하기보다 따뜻한 물과 손바닥에 가벼운 자극을 주는 등의 방법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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