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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24
[2010 대입 수시] 어느 코스로 달려볼까… 대학 가는 길 활짝 열어라
 글쓴이 : 아이엠…
조회 : 111  
 

[2010 대입 수시] 어느 코스로 달려볼까… 대학 가는 길 활짝 열어라

 수시모집에 지원하기 위해선 학생부 성적과 모의수능 성적을 분석해 자신의 학력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에는 학생부 비교과와 논술, 심층면접, 인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 준비정도를 고려해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 분석

 학생부 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교과별, 교과군별 석차등급, 표준점수(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분석해야 하며, 모의수능 성적은 6월 평가원 모의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영역별 예상 수능성적, 언수외탐 4개 영역 총점이 동일한 수험생들과의 영역별 유불리, 언수외탐 4개 영역(표준점수, 백분위) 총점 등의 분석을 통해 자신의 현재 수준을 파악해야 한다.

 모의수능 분석

 6월과 9월의 평가원 모의수능 성적을 기록하고, 이 성적을 토대로 실제수능에 예상되는 성적을 알아보고 성적향상 가능성을 예측해 보아야 한다.

 9월 평가원 모의수능은 3일 실시하며 결과는 2~3주후에 발표되므로 9일부터 실시되는 수시지원에 참고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각 입시기관에서 분석 발표하는 가채점 분석 결과를 최대한 참고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수시모집 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모의수능 성적마다 난이도가 서로 다르므로 2009학년도 실제수능 난이도로 변환해 비교하는 것이 좋다. 교육청 모의수능과는 달리 평가원 모의수능의 경우 재수생을 포함해 많은 인원이 응시한다. 그래서 일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모의수능 성적을 실제수능 성적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같다고 이야기할 수도 없다. 예년의 경우를 보면 상위권을 제외하고 모의수능의 성적보다 실제 수능 성적을 낮게 보아야 한다.

 수시모집 지원여부 판단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 비교분석, 모의수능 누적 성적 분석, 정시모집 합격가능성 분석 등을 통해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결정해야 한다.

 수시모집 지원이 결정되면 모의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 수시모집 지원 수준(상향지원, 적정지원, 하향지원), 목표대학의 정시모집 합격가능성, 현재 모의수능 성적으로 정시모집에 합격 가능한 대학 등을 참고하여 수시모집에 지원할 대학 수준을 결정한다.

 전형유형 결정

 수시모집 지원 대학 수준이 결정되면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유형을 분석해야 한다. 일반전형뿐만 아니라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를 파악하여 자신에게 보다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

 전형유형 결정시 전형방법을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학생부 비교과(서류)를 반영하는 경우 자신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지, 불리한 위치에 있는지를 확인해서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정시모집과 달리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지만 동일 대학 내에서 모집시기가 같은 다른 전형유형에 복수지원이 불가능하므로(단, 모집시기가 다른 전형에는 지원 가능하지만 대학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대학에서 발표하는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함) 보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수시모집을 보면 많은 대학들이 학생부 성적 이외에 논술, 면접, 인적성 등의 대학별 고사를 포함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대학별고사의 경우 개인의 수준을 가늠하여 지원 대학 수준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학생부성적의 부족한 부분을 대학별 고사로 100% 만회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대학별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의 부족한 점수를 해결해 주지 않으며, 그렇게 점수 배점을 하는 대학들도 없다. 대학별고사 수준을 과신하여 합격가능성이 희박한 대학의 전형유형에 지원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학생부 대비전략

 수시모집은 대부분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단계별 전형의 경우 많은 대학들이 학생부 성적을 기준으로 1단계 전형에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다. 성적이 부족하면 1단계 통과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정시모집에 대비해서라도 끝까지 성적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능 대비

 수시모집에서 수능성적(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 있는 영역 또는 정시모집에서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 위주로 학습해야 한다. 1점 차이로 수능 등급을 채우지 못해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상황이므로 확실한 전략을 세우고 공부하지 않으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 낭패를 볼 수 있음에 유념해야 한다.

 대학별고사 대비

 논술고사는 한 두 번의 글쓰기 경험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 예상문제 등을 토대로 1주일에 2~3시간 정도는 투자해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주요대학 논술 모의시험이 치러지고 있으므로 대학별로 발표되는 출제 방침과 예시 문항에 따른 방향 설정이 중요해졌다. 이를 토대로 나름대로의 글쓰기 연습을 꾸준히 해둘 필요가 있다.

  면접고사는 지원동기 등을 묻는 일반면접, 인성 및 가치관 등을 묻는 기본소양 면접, 전공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심층면접으로 분류될 수 있다. 심층면접은 기출문제를 토대로 출제유형을 분석하며 어떤 과목에 비중을 두어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심층면접 문제는 교과 및 수능과 연관관계가 깊으므로 교과 및 수능을 공부하면서 함께 해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성검사는 수험생의 인성과 추론 능력, 폭넓은 상식과 영어 독해 능력, 종합적인 언어사용능력, 논리력, 지각력 등을 평가하는 검사로서, 심층면접고사나 논술고사와는 성격이 다르다. 따라서 이 전형 자료를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유사 기출문제를 많이 접해보면서 제한된 시간에 정확하게 많은 문항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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