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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3
23년 현재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폐지..2025학년부터 내신 '5등급제' 전환
 글쓴이 : 아이엠…
조회 : 61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부터 선택과목이 폐지 돼 모든 수험생들이 똑같은 시험지를 받아보게 된다.

2025학년도 고1 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체제의 내신 평가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절대평가와 5등급 상태평가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국가교육위원회에 보고된 시안에 따르면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수학,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은 통합형으로 바뀐다.
사회,과학 탐구영역도 문,이과 구분없이 전체 응시자가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보게 해 과목간 벽을 허물고 융합적 학습을 유도한다.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심화수학(미적분2,기하) 영역을 선택 과목으로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심화수학 신설 여부는 국가교육위원회 의견수렴등을 거쳐 결정된다.

기존 9등급의 내신 제도도 확 바뀐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025년부터 모든 학년과 과목에 5등급 절대평가(A~E)가 도입된다.
등급별 인원은 1등급 10%, 2등급 24%, 3등급 32%, 4등급 24% , 5등급 10% 등이다.
다만 성적 부풀리기에 대한 안전장치로 상대평가 등급(1~5등급)을 함께 기재한다.

지난 2021년 발표된 고교학점제 계획에 따르면 학년별 평가방식 (1학년 9등급 상태평가, 2,3학년 절대평가) 이 달랐는데,
불공정 우려등을 감안해 수정했다. 
교육부는 사고력,문제해결력 등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논,서술형 평가도 확대하고 과목별 성취수준을 표준화하는 등 내신 절대평가에 대한
신뢰도도 높일 계획이다.

공정 수능 실현을 위해 사교육 영리행위자는 수능 출제 위원에서 전면 배제하고, 무작위 추첨으로 출제진을 최종 결정해
학연 , 지연 등의 이권 카르텔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등과 심층 논의 및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 후 올해 안으로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장관은 "대입제도를 구성하는 두 축인 수능과 고교내신이 공정과 안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고교, 대학 모두의 의견을 경청하며 더 나은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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