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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12
새학기 개학, 고3 수험생…수시·정시 등 대입 일정 숙지 필수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6  
새학기 개학, 고3 수험생…수시·정시 등 대입 일정 숙지 필수

2024학년도 수시·정시모집, 전국 198개 일반대 신입생 34만여명 선발
올해 11월 시행 '수능'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정시 지원 방향 좌우

입력 2023-03-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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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정시모집을 통해 전국 198개 일반대는 신입생 34만여명을 선발한다. (연합뉴스)

2023학년도 새학기 개학과 동시에 대입 준비에 나서야 하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은 원활한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정시모집 등 일정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1일 2024학년도 대입 주요 일정을 살펴보니 전국 198개 일반대의 수시모집은 올해 9월 11~15일, 정시는 내년 1월 3~6일 학교별로 3일 이상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2024학년도 수능은 올해 11월 16일 치러지며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6월 1일과 9월 6일 시행된다.
신입생 선발 규모는 수시모집에서 27만2032명을, 정시에서는 7만2264명을 선발한다. 학교별 정시 최종 선발인원은 수시 미충원 정원이 이월될 경우 늘어날 수 있다.

수시 전형별 비율은 학생부교과전형 44.8%, 학생부종합전형 23.1%, 논술 3.3% 등 학생부위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정시의 경우 모집인원의 93.1%를 수능위주전형으로 뽑는다.

일반대 수시는 최대 6회 지원할 수 있으며, 정시는 가·나·다 군별로 한 차례씩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수시·정시모집 결과에 따라 대학 진학 또는 입시 재도전이 결정되기 때문에, 고3 수험생은 목표 대학 합격을 위한 입시 전략을 수립·실천에 나서는 접근이 요구된다.
특히 수능 성적은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 정시 지원 방향을 결정한다. 이에 수능 모평 등을 통해 파악한 취약점은 반드시 보완하고, 복습·예습 및 핵심 개념 재점검 등 실제 시험을 대비하는 방향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등 수도권은 정시에서, 비수도권은 수시에서의 선발 비중이 높다. 이에 지원 예정 학교의 시기별 모집 규모를 분석, 자신에게 유리한 지원 전략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2024학년도 대입은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는 점에서 수험생은 학생부 상황에 맞는 수시 전형 준비를 하되, 수능 전형까지 장기적 계획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수시 학생부 교과 추천 전형 모집 인원의 60% 이상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정시 수능 전형은 전체 정원의 약 40% 이상을 선발하기 때문에 시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4학년도 수시·정시 선발인원은 총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줄었다”며 “수도권의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전체 선발인원의 64.4%로 2023학년도(64.7%)와 비교하면 감소, 비수도권은 88.1%로 2023학년도 86.1%와 비교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대학 정시 선발인원은 전년도보다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축소됐다”며 “비수도권 대학의 경우 수시를 통해 우선적으로 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수시 선발 비율을 늘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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