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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8
감사 말씀 올립니다 ^^
 글쓴이 : 이혜경
조회 : 1,666  
안녕하세요 ^^
서울에서 고등학생 남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에 감사글 올립니다 ^^

다른 집도 다 똑같겠지만 우리 아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 학교성적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을 생각이지만 도움 없이는 요즘 다른 아이들을 따라가기 힘들죠..
이제 수능 볼 나이도 얼마 남지 않았고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이에 성적은 다른 과목들은 점수 유지를 하는데 유독 영어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점수가 떨어지고
석차가 벌어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아도 영어에는 영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공부를해도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전 과목을 공부시켜주면 좋겠지만 전부 만족시켜줄 수 없는게 현실이죠..
가장 중요하면서도 체계적이고 꾸준히 학습이 필요한 영어를 작년 1학기 중간고사 성적표가 나오고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학원을 보낼까 과외를 할까 고민도 했지만 학교에서 다 같이 배우는 영어가 뒤떨어진다면
학원에서 다같이 배우는 영어도 부족할 것 같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공부를 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해
과외를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선생님과 수업을 반기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차츰 스스로 공부를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제 거의 1년동안 공부를 했더니 다른 학생들이랑 석차 차이도 없네요.
이대로가면 우리아이 수능도 문제 없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과외 선생님도 착하고 예의바르셔서 가끔 식사도 같이하곤 합니다.
과외 선생님도 고맙고 고마운 인연 만들어준 아이엠쌤에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계속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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